あらすじ
7년 만에 로판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
드디어 평온한 현실로 돌아왔구나 싶었건만…….
[에스퍼, Y 씨의 폭주로 △△역 일대의 구역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합당한 배상을 할 것이라 입장 표명…….]
처참하게 무너진 집을 보며 나는 깨달았다.
이 세계가 현대 판타지라는 것을.
***
먹고살기 위해 자영업을 시작했다.
일단 꽃집은 내 길이 아니었다.
주먹밥 집도 내 길은 아니었나 보다. 그 자리에 게이트가 터졌다.
아, 그사이에 또 두 번 계약한 원룸이 연우진에게 날아가는 일도 있었다.
나는 마지막으로 있는 돈 없는 돈 탈탈 털어 카페를 차렸다.
그리고 대박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