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한국 고전문학 베스트셀러... -책속으로 일전에 자네하고 우리 어머니하고 같이 면회하러 왔었데그려. 그래 자네는 시간이 넘어서 면회도 못 하고 그대로 갔었지. 나를 마지막 보고 가는 때라 그러한지 그때 우리 어머니의 하는 모양이라니! 나는 그 길로 감방 안에 들어와 앉아 온종일 심사가 좋지 못하였네. 좌우간 그가 내 눈에 다시 보이지 않고 멀리 떠나간 일만 시원한 일일세. 내 아내 되는 사람은 삼 주일이나 되어도 면회도 아니 오고 편지조차 아니 하네그려. 바쁠 터이니까 오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편지까지 아니 하는 일은 알 수가 없네. 그 동안 내게 대한 마음이 변하였는지도 모르지, 변하였다면 대수로울 것이야 무엇 있겠나마는…… (중략) 나는 H 에게로 다시 갑니다. 당신의 일은 죽어서도 잊을 수 없고, 당신의 은혜는 죽음으로도 갚을 수가 없지마는, 나는 또한 H 도 저버릴 수 없으므로 하는 수 없이 그리로 가게 되니 나를 한 죽은 년으로 아시고 잊어 주세요. 라고 하였네. 그는 H 에게로 갔네그려. H를 자네가 알는지 모르겠네. 그 여자가 잠시 동안 첫사랑을 하던 남자이고 요전 편지에 말한 바와 같이 내가 동경 감옥에 있을 때에 한 달 동안인가 얼마 동안인가를 같이 동거하였다는 사람일세. 아마 첫사랑의 미련이란 대단한가붸. H 에게로 가는 것이 내게 있는 것보다 그 여자에게 대해서는 더 나을는지 모르겠지. 말하자면 그 역시 시원스러이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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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24/10/15
  • 現在の作品R군에게[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