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소설 속의 인물로 빙의하게 된 박건혁.
빙의한 인물은 라바디안 제국에서도 나름 부유한 페이슨 백작가의 장남, 아스탄이다.
빙의되기 전의 아스탄은 1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불우의 사고로 부모님을 여의었다.
아스탄을 위로하고 돌봐주기 위해 저택으로 찾아온 약혼녀 세실리아는 2년간 페이슨 저택에서 머무르며 가주의 대리인으로서 활동하고, 나이가 어린 아스탄으로부터 모든 권한을 받아 페이슨 가문의 충신들을 내쫓았다.
이후, 천문학적인 빚에 파묻힌 페이슨 가문.
아스탄은 빚의 존재를 알고 가주의 집무실로 찾아가지만, 가주의 집무실에선 세실리아와 황태자가 함께하고 있었다.
세실리아는 처음부터 황태자와의 약혼을 계획하고 페이슨 가문의 모든 것을 황실에 넘겼다.
또, 전대 페이슨 백작 부부를 살해한 것이 황태자임을 본인의 입으로부터 듣게 된다.
약혼녀와 황태자에 의해 몰락한 이후 아스탄은 저택에서 쫓겨나 백작에서 기사로 몰락하게 된다.
유일하게 남은 영지, 라빈 마을로 향한 아스탄은 이동하는 중 마수에게 쫓기게 되고, 우연찮게 마주한 동굴로 들어가 몸을 숨긴다.
동굴에는 라바디안 제국의 제2황실기사단장으로부터 중상을 입은 뱀파이어, 데이브가 숨어있었는데, 모든 것을 잃은 아스탄은 데이브에게 목숨을 바쳐 복수를 요청한다.
그러나 어린 아스탄의 피만으로 상처를 치료할 수 없었던 데이브는 끝내 회복을 포기하고 아스탄에게 본인의 모든 능력을 넘겨준다.
그리고 눈을 뜬 아스탄의 몸에는 박건혁이 안착하게 되었다.
아스탄의 감정과 기억 등을 물려받은 건혁은 아스탄의 이름을 사용하여 몰락한 페이슨 가문의 부흥을 위해 라빈 마을로 향하게 된다.
이동하는 도중 뱀파이어로부터 얻은 뛰어난 능력을 활용하여 용병으로 잠시 활동하고, 자금을 얻기 위해 슬럼가의 범죄조직을 소탕하여 본인의 세력을 구축했다.
뱀파이어로부터 얻은 뛰어난 능력을 일부 감추었음에도 어린 나이에 B랭크 용병이 된 아스탄을 본인의 세력으로 끌어들이고자 한 로드반 자작가문의 가주.
아스탄은 슬럼가의 재력을 통해 자금을 확보해 로드반 가문의 산하에 들어가지는 않았으나, 그들과 교류를 이어가기로 한다.
슬럼가의 조직을 확장하여 자금을 얻은 아스탄은 라빈 마을을 도시로 발전시키게 되는데.
로드반을 비롯해 새롭게 교류하게 된 유안 가문의 일가족은 라빈 마을의 빠른 변화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언제든 죽일 수 있다는 생각에 아스탄을 살려두었던 황태자는 라빈 마을로 암살자를 보냈으나, 매번 암살에 실패하게 된다.
이후, 황제의 탄신일을 기념하는 파티에서 일종의 무투대회인 황룡대회에 개최되고, 황태자는 대회에서 사고로 위장하여 아스탄을 죽이고자 한다.
선수를 매수하여 아스탄을 죽이고자 하나, 황태자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수많은 선수와 세실리아까지 쓰러트리고 결승에 올라선 황태자와 마주한 아스탄은 황태자에게 굴욕을 주기 위해 일방적인 구타를 시작한다.
대회에서 우승하게 된 아스탄은 남작으로 승작하게 된다.
황태자는, 세실리아가 페이슨 가문의 몰락과 관계가 있다는 소문이 흐르자, 곧바로 세실리아와 파혼하고, 그녀의 누이인 슈리와 약혼을 추진했다.
아스탄은 황태자의 몰락을 위해 반란을 계획하며 본인의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왕군과의 전쟁에 출전하고, 패퇴하는 아군들을 위해 시간을 끌고자 마왕군에게 달려든다.
숨겨온 능력을 선보이며 마왕군을 학살하여 얻은 다량의 경험치.
이후, 별동대 작전을 통해 마왕군에게 큰 타격을 주어 아스탄은 영웅으로 불리게 된다.
마침내 백작위를 되찾은 그는 귀족들을 뱀파이어로 만들기 위해 중앙아카데미에 들어가 귀족 학생들과 교류를 나눈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황태자의 암습에 증거물을 확보한 아스탄은 제2황자와 손을 잡아 황태자를 고소하고, 재판과 귀족회의를 통해 황태자로부터 직위를 박탈하고 유배를 보낸다.
반란을 위한 시발점으로서 다수의 귀족들을 권속으로 만든 아스탄은 세실리아 역시 법정에 세워 감옥탑에 수감시켰다.
마왕군의 거센 공격에 마침내 용사들이 소환되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능력을 갖춘 아스탄은 반란을 일으켜 제국의 황제와 제1검 등의 주요 인사들을 제거한다.
반란군은 라바디안 제국군과 전쟁을 벌이는 도중 주변 국가로부터 공격을 받으나, 무사히 페이슨 제국의 건국에 성공한다.
수도에 있던 대신전 세력을 가까운 도시로 내쫓고, 로드반 가문의 영애 등과 약혼을 한 아스탄은, 페이슨 제국의 멸망을 꾀한 주변 국가들과 전쟁을 벌여 일부 왕국을 속국으로 두었다.
그리고 속국에서 왕녀들이 볼모로 페이슨 제국을 방문하게 된다.
주변 국가들과의 전쟁이 마무리되면서 페이슨 제국은 국제무투대회를 개최하여 각국에서 소환된 용사들과 젊은 실력자 및 원작 주인공의 능력을 보고자 한다.
국제무투대회 기간에 페이슨 제국의 수도를 기습한 마왕군.
마왕군의 공격을 막아낸 아스탄은 각국의 사신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낸 뒤, 마대륙으로 넘어가 고위의 마족들을 쓰러트려 빠른 속도로 레벨을 높였다.
이후, 본국으로 귀국한 아스탄은 약혼녀들과 결혼식을 올렸다.
대마왕 루시퍼가 원작의 주인공을 죽이려고 하자, 아스탄은 각국의 용사 일행들과 대마왕 토벌대를 구축하여 루시퍼를 유인했다.
그리고 뱀파이어족인 아스탄은 본인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루시퍼와 원작의 주인공을 동시에 쓰러트리는 데에 성공한다.
루시퍼가 지배하고 있던 마대륙으로 넘어가 마황제의 자리에 오른 아스탄은 마제국 페이슨을 건국한다.
마제국 페이슨의 이름이 퍼지면서 본래 아스탄이 거주하던 아람대륙의 국가들은 페이슨 제국의 황족과 귀족, 그리고 속국의 왕족과 귀족들까지 모두 마족으로 밝혀지자 그들을 적으로 간주하고 대륙전쟁을 일으켰다.
아스탄을 도발하며 유인하는 작전을 구사했음에도 대마왕 루시퍼의 경지에 올라선 아스탄을 쓰러트리는 것은 불가능했고, 끝내 페이슨 제국에게 패배한 아람대륙의 국가들은 페이슨 제국에게 휴전을 요청하면서 전쟁을 멈추었다.
페이슨 제국의 속국 왕녀들은 볼모로 온 순간부터 페이슨 제국을 위해 일하며 아스탄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마침내 결혼에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