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안드로이드에게 진짜 감정은 없습니다. 인간의 감정을 흉내 내도록 만들어졌을 뿐입니다.”
돈 몇 푼을 위해 테스터에 지원하는 게 아니었다.
디스토피아 게임 속 안드로이드에 빙의할 줄 알았더라면.
무정은 살기 위해 특수기동대 경위, 폐수의 파트너가 된다.
하지만 게임이 ‘주인공’이라 언급한 이 녀석, 주둥이 상태가 심상치 않다.
“아까는 잘도 떠들더니 아가리를 바늘로 꿰맸나?”
“그러니까 왜 정신 잃은 사…, 아니 안드로이드 위에 올라타기는 올라…….”
미쳐버린 인공지능, 사악한 거대기업이 일상인 ‘어사일럼’
무정은 이곳에서 폐수를 도와 도시의 비밀을 풀고
중앙 인공지능을 물리쳐야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
“그 바코드 숨기려고 일부러 너랑 어, 이런저런 것까지 하는 척한 거 아냐.”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
“앞으로는 누가 잡아서 끌고 가든 신경 안 쓸 테니까 잘 가리고 다녀.”
이 자식은 걱정해 주는 거야, 괴롭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