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편 두고 보좌관이랑 바람 피다가 죽는 악녀에 빙의했다.
이미 빙의 했을 땐 남주와 결혼식 당일이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죄송하지만, 저한테 반하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상간남이 될 보좌관에게 철벽을 치는 것이었다.
*
철벽치는 걸로도 모자라서 나를 이용해서 남주를 괴롭히려는 미친 오빠도 견제해야 했다. 자기 혼자 죽지 왜 나까지 같이 죽이려고 그래?
"고발할 게 있어요, 공작 각하."
그래서 바로 가문에서 하는 짓을 전부 고발했다.
물론, 남편의 다섯살 짜리 조카도 돌봐야 하는 의무도 있었다. 결혼 조건에 있었거든.
“약을 잘 먹으면 이 사탕을 줄 거야. 어때?”
“.... 제가 사탕 다섯 개 드릴 테니까 약 대신 먹어 주세요.”
이 맹랑한 꼬맹이 쉽지 않다.
황제의 비밀 업무를 위해 떠난 남편은 언제 돌아오는 거지? 그 곳에서 새로운 아내가 될 여주도 데리고 올 거다.
그럼 깔끔하게 이혼하고 내 살길 가는 게 내 계획이었는데.
“이혼이라니.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릴. 저 하늘이 두 쪽 나도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 왜요?”
“내가 당신한테 첫 눈에 반했거든요.”
남편이 생긋 미소지었다.
이럴 리가 없는데, 원작이 망해버렸다.
#착각물 #오해물 #입덕부정기남주 #세상에이런일이 #사기결혼아니냐 #어쩌다보니계략남주 #안그러려고했는데흑역사생성여주
*이미지 출처 :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