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반듯하고 고지식한 조선시대의 성균관 유생 하원룡, 그는 백성들을 이롭게 하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과거에 급제하기 위해 3년을 공부해왔지만 번번히 낙제했다.
매일 도서관에 드나들며 과거 급제라는 좁은 목표에 갇혀 자신이 왜 그 꿈을 가지게 되었는지 잊었고, 오직 시험에 붙기 만을 바란다. 그러던 어느 월식이 있던 밤에 서고에서 책을 읽다가 타임슬립을 하여 1444년에서 현재(2023년)의 대한민국으로 오게 된다!
원룡은 이곳에서 취업이 잘되지 않는 현실에 좌절해 유튜브 구독자 늘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욜로족 대학생 이루안을 만나게 된다.
루안은 새로운 전자기기가 출시되면 지나치지 않고 바로 구입하는 얼리어답터이며 인플루언서가 꿈이다. 겉으로는 발랄하고 당당해보이지만 인생이 자기 뜻대로 풀리지 않아 초조해한다.
크리에이터랩에서 신상 전자기기 소개 방송을 하던 중 하원룡과 세종대왕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신기술을 통해 세종대왕이 내린 미션을 해결하기 시작한다! 그 미션은 백성들의 문제 해결을 돕는 것이었는데, 미션을 하나 해결할 때마다 세종대왕은 그들에게 엽전을 하나씩 준다. 이 엽전은 추후에 원룡에게 큰 깨달음을 주는데.. 처음에 서로를 이상하게 여겼던 루안과 원룡은 미션을 함께 해결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게 되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루안은 고지식하고 원칙주의적인 원룡을 답답해했지만 삶의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모습에 놀란다.
원룡은 산만하다고만 생각했던 루안이가 세상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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