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파혼하자.”
순간 적막이 흘렀다.
결혼이 한 달 남은 시점이었다. 신혼집, 신혼살림은 물론 청첩장까지 모두 돌리고 난 뒤였다.
“선배.”
낮고 진중한 저 목소리를 좋아했다.
“응.”
“그러고 싶어?”
마음이 다시 고개를 숙였다. 차마 우진의 얼굴을 보고 답을 할 수가 없었다.
“응.”
우진은 잠시 동안 말이 없었다. 그리고 마음은 정말 죄인처럼 계속 고개를 들 수 없었다.
“그렇게 하자.”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