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소설에 빙의했는데 어린 폭군 남주에게 진상된 말하는 마법 거울이었다.
3년간 미운 정 고운 정이 쌓여 폭군을 지키다 죽었는데 웬 귀족 영애의 몸에서 눈을 떴다. 두 번째 빙의였다.
하지만 문제는…….
‘카를레야라고? 그 악역 조연 카를레야?’
빙의한 몸뚱이가 문제였다.
겨우 사람이 되었나 싶었는데 자신이 키운 폭군에게 죽을 운명이다.
절대 이렇게 죽을 수 없었다.
이렇게 된 이상, 이번 빙의는 반드시 성공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아 금수저 영애 인생을 살아 보겠어!
원작과는 달리 착한 카를레야가 되려고 노력했다.
사이 나쁜 오빠와의 관계도 바꾸고, 행동도 바꿨다.
그런데…… 어쩐지 돌아가는 꼴이 이상하다.
“당신을 데려가 교단의 성지에 가둬 버리고 싶습니다.”
메인 햇살 남주인 성기사, 리오넬이 무서운 관심을 보이는 걸 시작으로.
“걱정하지 마, 레아. 네가 스스로 포기할 수 없다면 내가 포기하게 해 줄게. 죽은 사람과는 결혼할 수 없거든.”
하나밖에 없는 소꿉친구가 오싹한 말들을 내뱉고.
“나는 레아가 너무 좋아요, 내 친구 해 줘요.”
그녀를 꺼려야 할 원작 여주, 성녀 안젤라가 친구 하자고 매달린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카를레야, 나랑 연애하자.”
그녀가 키운 폭군 황제가 아무래도 미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