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고경지 하면 열여덟 꽃다운 나이에 유명한 상인 가문 출신에다 재산도 어마무시하게 많은 아가씨라 유명했다.
그런데 어쩌다가 여섯 살짜리 애까지 딸린 홀아비에게 시집을 간 건지, 머리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같은 이름을 가진 조상님의 몸에 빙의한 현대의 고경지.
짝사랑만 주구장창하다 죽는 조상님의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혼을 결심하는데...
그런데 이 남자, 어째 이혼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아니 경멸하듯 쳐다볼 때는 언제고, 왜 이혼을 안 해주는데?
과연 고경지는 무사히 이혼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