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본 도서는 기존 출간됐던 도서의 재출간본입니다.
**15세 개정 작품 입니다.
“……너는 누구지?”
남자가 물었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매끈한 상체가 희미한 불빛에 비쳐 윤곽을 내보인다.
아마 이불에 가려진 저 아래도 다 벗은 채일 테다.
“내 정체 말인데, 물어서 대답을 듣는 것보다 그쪽에서 알아내는 게 빠르지 않을까?”
“세 번째는 없다. 너는 누구지?”
“알아내면 상 줄게.”
윤소녀, 방년 20세, 며칠 전 읽던 소설 안으로 들어와 버렸습니다.
“너는 돌아갈 테지.”
“어, 아마도?”
“보내 주지 않을 것이다. 너의 세계를 부숴서라도.”
그것도 ‘맹수’라 불리는 위험한 남자 주인공 ‘진’의 침실 안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