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에이블린. 그대는 정말 연애할 생각이 없나?” “연애는 무슨. 귀찮은 건 딱 질색이에요. 할 일도 많고.” “그래도…. 시간을 많이 쓰지 않으면서도 연애할 수 있잖아.” “연애할 시간이면 고객 불만 사항 천 건은 처리할 수 있을걸요?” 돈 버느라 바빠 죽겠는데 왜 자꾸 연애 타령이세요. “영애 주위에 좋은 남자가… 있지 않습니까?” “글쎄요, 소후작님. 그랬던가요?” “조금만 둘러보면, 크흠,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매장 둘러보기도 너무 바빠서요.” 제 눈알은 사업용이랍니다. “아가씨, 일만 하면 외롭거나 쓸쓸하지 않으세요?” “전혀. 괜찮아. 그레이.” “아쉽네요. 외롭다고 하시면 연애나 해드릴까, 했는데.” “절대. 사양할게. 그레이.” 돈 버는 게 최고야, 짜릿해, 늘 새로워. 진짜로!!! 입담 하나 믿고 겁 없이 물건을 팔았을 뿐인데, 미남들은 왜 꼬이고 난리람.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온 쇼호스트, 이담. 돈 쓸어 담는 영애님, 에이블린 헤이즐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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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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