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빙의자인 여주인공에게 악녀로 몰려 감옥에 갇히고서야 흔한 로판 소설에 환생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런데 원작에서 ‘희대의 악녀’가 되는 사람은 여주인공의 절친인 내가 아니라 이복동생이었다. 어째서 바뀌었을까. 혼란스러웠지만 일단 사는게 먼저였다. 7층 탑 감옥의 꼭대기 층에서 어떻게 탈출해야 하나 방법을 고민하는 그때. “이 감옥에서 나가고 싶나?” 여주인공이 버린 시한부 흑막이 동아줄을 자처했다. “나와 같이 이 탑을 탈출해서, 시모네 제국으로 넘어가 동업하지. 사장은 당신이 하면 돼.” “네?” 그런데 이 흑막, 상태가 좀 이상하다. 사장? 내가? “모든 준비는 전부 되어있으니까, 당신은 사업만 키우면 돼. 아주 쉽고, 좋은 조건이지?” 죽기 직전의 시한부 흑막이 무슨 힘이 있다고? 왜 나를 살리려는 걸로 모자라 사장으로 만들어준다고 할까. “그저 선택하면 돼. 여기서 죽을지, 나와 함께 살지.” “…….”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라지, 델피네 클로티드.” 하지만 이미 벼랑 끝에 선 몸. 살기 위해서, 복수하기 위해서는 선택권이 없었다. “……같이, 갈게요. 당신에게 협조하겠어요. 동업이든 뭐든 다 할게요.” 앞으로 펼쳐질 길이 비록 가시밭길이고, 불길이라도. 살아서 소꿉친구, 아니 원작여주 에리스에게 복수할 수만 있다면. “그러니 여기서, 탈출시켜 줘요.” 그의 손을 잡을 수밖에. *** “더 필요한 건 없어? 먹고 싶은 건? 뭐든 말해. 전부 사줄게.” 시한부 흑막이 계약 사장에게 너무 잘해준다. “……역시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죠?” “왜?” “내게 너무 잘해줘서요.” “벌써 잊었어? 평생 나와 함께 하기로 했잖아. 영혼의 동반자에게는 잘해줘야지.” “뭐라고요?” 아니, 언제 동업자에서 영혼의 동반자가 됐어?! ……이거 아무래도 사기꾼에게 잘못 걸린 거 같다. #빙의물에환생 #능력여주 #사장여주 # #흑막남주 #계략남주 #집착남주 #능력남주 *계약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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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4/07/17
  • 現在の作品시한부 흑막과의 동업은 위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