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프롤로그 도시의 사전적인 의미는 도읍(都邑), 곧 정치 또는 행정의 중심지라는 뜻과 시장(市場), 곧 경제의 중심지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조선 시대의 도시는 한성을 비롯하여 공주, 대구, 전주, 평양, 의주 등지는 정치·행정적인 중심지이자 전국적인 큰 장시(場市)의 소재지 또는 상거래의 중심지였다. 현대에 있어 도시가 갖추어야 할 요건으로는 많은 인구와 농업이 아닌 산업, 도시적 경관 그리고 중심성 등을 들 수 있으나, 인구의 문제는 상대적인 면이 있어 정보 매체와 교통, 상공업, 관리(管理) 등 각 기능의 중심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문명사적으로 볼 때 도시는 신전(神殿)의 도시로 시작되어 왕권의 도시, 봉건 영주와 사원의 도시, 상공인들의 도시로 이어오다가, 산업혁명 이후에는 공업 도시와 관리 도시로 기능이 변화해 왔다. 한편 도시의 탄생에는 교통망이 큰 역할을 하였다. 로마 시대 ‘로마의 길’이 바로 그러한 예이다. 아울러 근대에 들어오면서 인구 100만 명의 도시가 탄생하는 데 철도가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철도를 통한 여객과 화물의 이동으로 이를 충분하게 활용한 거점도시가 탄생한 것이다. 예를 들면 1801년 파리 인구는 55만 명이었는데 1842년 철도가 부설되면서 1846년에 105만 명, 1881년에 227만 명으로 증가하였다. 일본의 도쿄도 철도가 부설된 1872년 당시 인구는 86만 명이었는데 1876년에 102만 명, 1910년에 242만 명, 1930년에 540만 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오늘날의 도시는 그 규모가 크게 분화되어 인구 1천만 명이 넘는 초대형 도시가 있는가 하면 5천 명 내외의 작은 도시도 허다하다. 또 각각 다른 여건에 따라 양상이 다른 도시화 과정을 밟아오기는 하였으나, 오늘날 전 세계는 선진과 후진의 구별 없이 모두가 급격한 도시화 시대, 도시 문명의 시대에 들어서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 교통망의 변화와 근대 철도망이 들어오면서 새로운 도시 등이 탄생한 것에 주목하여 설명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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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3/08/31
  • 現在の作品지역사회 발전과 철도의 역할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