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저기, 형…… 선배님. 혹시, 저 모르세요?”
“내가? 후배님을요? 글쎄요…….”
어디선가 만났다면 잊어버렸을 리 없는 화려한 외모의 신입생이 자꾸만 윤우의 주변을 맴돈다. 강의실에서도, 알바하는 카페에서도, 학생식당에서도 불쑥불쑥 나타나곤 하는 그 후배에게 얼떨결에 익숙해졌는지, 언젠가부터 자꾸만 눈에 밟혔다. 그러던 어느 날 윤우는 술에 취한 채 그 키 크고 잘생긴 후배의 러트에 휘말리게 되고, 달아오른 하룻밤을 함께 보내고 마는데…
“이건 진짜 말도 안 돼. 아니, 불가능하다고.”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떠 버렸다.
“내가 어떻게 임신을 해?"
난 베타, 그것도 남자 베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