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면접을 간 승아는 면접관 중 한 사람을 보곤 그대로 굳어버리고 만다.
‘차강현’
차가운 인상의 그는 승아의 집이 부유했던 어린 시절, 집에서 일하던 아주머니의 아들이었다.
갑자기 사라졌던 남자를 십몇 년 만에 면접장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것도 면접관과 구직자라는 관계로.
당연히 면접에서 탈락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승아는 인턴으로 합격하게 되고,
첫 출근 한 회사에서 강현이 이 회사의 대표인 것을 알게 된다.
그와 마주칠 때마다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가정 형편상 일을 그만둘 수도 없었다.
참고 일하던 어느 날,
회식 자리에서 잔뜩 취했던 승아는 자신이 눈을 뜬 곳이 호텔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놀라는 그녀를 보며 그가 물었다.
“왜? 너희 집에서 일하던 사람 아들한테 따먹히기라도 했을까 봐?”
비꼬며 말하는 그를 상대하고 있을 때,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자존심이고 뭐고, 승아는 강현에게 수술비를 가불해 달라고 했다가 한 가지 제안을 듣게 된다.
“돈 빌리고 싶으면 아까 그 호텔로 와보든가.”
하는 수 없이 찾아간 호텔에서 승아는 자신은 알지 못했던 과거의 이야기를 알게 되는데...
#이미 늦었어, 너 때문에 섰거든 #효녀 심청이 아니라 욕정을 채우러 온 거였나 #여기가 자극에 센가 보네 #이제 보니 변태네, 우리 승아 #더 애원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