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심심해서 좋아하는 게임의 2차 창작을 만들었다.
이상한 소재를 넣었더니 호불호가 심한 불운의 망작이 되었다.
대충 키스하지 못하면 탈출할 수 없는 저택이 배경인데,
내가 그 게임 속 NPC에 빙의했다.
그런데 나 빼고 죄다 유령인 저택을 곁들인.
* * *
주인공이 저택에 도착해 나를 꺼내주기를 오매불망 기다렸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았고, 키못방 달성은 내가 이뤄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주인님, 키스합시다.”
“미안하지만 넌 내 취향이 아니야, 마샤. 나가서 흙바닥에라도 입을 맞대지 그래?”
그러나 키스할 수 있는 대상이 유령이다.
젠장, 손을 뻗으면 연기처럼 흩어지는 놈이랑 어떻게 입술을 맞대라는 거야.
【■?어 벵거의 호감도가 하락했습니다.】
게다가 내가 무슨 말만 해도 시모어의 호감도는 하락세를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