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즐겨하던 모바일 게임에 빙의했다.
「지금부터 당신은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진실만으로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세요!」
문제는 게임의 규칙이었다.
거짓말을 하면 기상천외한 페널티를 받게 된다.
이것만으로도 환장할 노릇이건만.
[캐릭터: 거짓말쟁이 백작 영애
생존 난이도: 극악 ]
하필이면 사교계에서 평판이 쓰레기인 영애에게 빙의했다.
***
‘저 남자는 어떻게든 피해야 해,’
그녀가 마른침을 삼켰다.
‘페이드 반 키세아르 공작.’
1000번의 플레이 중,
자신을 800번이나 사망엔딩으로 이끌었던 무서운 남자였다.
“대신 내 저주를 도울 수 있다는 말조차 거짓이라면.”
공작이 사납게 속삭였다.
“영애는 죽습니다.”
그런데 그와 지독하게 엮여 버렸다.
“계약일지언정 약혼이야. 어설픈 연극은 사양하고 싶군.”
이 게임…… 무사히 클리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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