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하이디는 멍멍이 같은 말단 행정직 공무원 생활을 때려치우고 귀농했다. 그런데 비밀을 숨긴 사람들이 자꾸만 그녀의 곁에 꼬인다. 우선 밭에 마물이 처들어와서 용병을 하나 고용했는데, 그부터가 심상치 않다. “그럼 하이디 씨는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용병 답지 않게 매너가 좋고. “제대로 된 밑간은 고기의 맛이 극한으로 끌어올립니다.” 요리도 잘하는데다가, “저보다 더 실력이 뛰어난 용병은 없으리라 자부합니다.” 소드 마스터다. 사소한 문제가 있긴하다. 검을 드는 게 아니라 미스릴 빠루를 무기로 쓴다. 또 얼굴을 스카프로 가리고 다니는데, 몸이 잘 생겨서 얼굴도 잘 생겼을 것 같다. 좀 특이한 사람인 건 맞지만 성격도 착하고 듬직하니까 곁에 둬도 괜찮겠지? “정말 제가 없으셔도 괜찮습니까? 제가 보기에 당신은 이미 제게 길들여지신 것 같습니다.” 아니, 그런데 왜 자꾸 두근거리게 하세요? 얌전한 사람인 줄 알았더니, 진짜! 또 공무원 시절, 하이디가 도움을 주었던 후배가 “새파랗게 어린 여자애한테 그게 할 말이에요? 부장님, 정신 차리세요.” 제국 최고의 거상인 옐루카 공작이 되어 나타났다. “좀 섭섭한데. 언니, 나 몰라보겠어요?” 그 은혜를 갚는 건지 하이디를 위기에서 구출해주는데, “언니가 연기 때문에 콜록거렸다니 마음이 아파요. 언니 호흡기는 소중해서 꽃 향기만 맡아도 부족한데.” 그 후배가 그녀를 지나치게 좋아한다는 사소한 문제가 있다. 그래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니까 문제 없을거야, 아마. 아, 그녀의 오랜 친구이자 잔소리쟁이 여우 마물도 하나 곁에 있긴 한데, “키야아앗! 하이디, 주방 앞에서 뭘 그렇게 골똘히 생각하고 있어? 그럴 시간에 토마토 하나 더 수확해!” 테오 얘는 별거 없는 여우 마물이다. “키얏, 하이디. 너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지켜.” 조그만 주제에 자꾸 지킨다고드는 것 빼면? 뭐, 주변인들이 좀 별나지만 어찌저찌 귀농생활은 잘 굴러가니 상관 없을테다. 열심히 키운 딸기도 좋은 가격에 팔고, 밀도 재배하고, 직접 키운 농작물로 상품도 개발하고. 그럼, 망한 영지를 제국 최고의 곡창 지대로 키워내는 그날까지 힘내보자! -로코 개그 일상물 베이스에 귀농물, 영지경영물, 힐링물 한스푼씩 첨가. -작품과 관계없는 댓글, 도를 넘은 비난 댓글은 작가 임의로 삭제하겠습니다. -큰 내용의 줄기가 달라지지 않는 내에서 자잘하게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표지는 아트머그 아로완님 커미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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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4/05/31
  • 現在の作品제 귀농생활에는 비밀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