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공표(창작)년도: 1934년 일제강점기 때 민중들의 처절했던 삶을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본 리얼리즘의 지평을 넓힌 작가 백신애의 단편소설. 무지개 섰네, 다리 놨네. 일곱 가지 채색으로 저 공중에 높이 놨네 뒤뜰에서 어린 학도들이 무지개가 선 공중을 바라보며 놀고 있다. 천돌이(千乭伊)는 무거움 짐을 문턱에 내려놓고“제-길, 그놈의 하늘.” 하고 동편 하늘 높이 무지개가 놓인 것을 원망스럽게 쳐다보며 혀를 찼다.“그놈의 비가 오려거든 솰솰 와 버리든지, 오기 싫거든 그만 쨍쨍 가물 어버리든지.” 하며 부엌에서 늙은 어머니가 튀어나오며 무지개가 선 하늘을 역시 원망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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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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