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무협bl #선후배 #떡대수 #무뚝뚝수 #미인공 #연상공
의협심 깊은 후기지수의 모범, 사내중의 사내 팽무진이 남기에게 홀렸다?
온 중원에 퍼진 악의적인 뜬소문에 무진의 호적수 제갈선은 단단히 뿔이 났다.
그런데-,
“사내가 사내 품에 안기는 일을 기꺼워한들,
무엇이 잘못입니까?”
설마 했던 무진의 고백,
설상가상으로 그가 ‘안기는’ 쪽이라고?!
“그것이 죄는 아니지, 아니지만-!”
무진의 당당한 이면을 마주한 제갈선은 혼란하면서도,
소문으로 인해 망가질 그의 명예가 염려되는데-.
“사내 품에 안기는 일이 즐거운 거라면,
그 사내가 꼭 남기일 필요는 없지 않으냐?”
올곧게 응시하는 제갈선의 눈빛이 뜨거웠다.
타박하는 목소리와 달리 그의 입술은 어느새 마른 침을 삼키고 있었다.
진실로 시작은 염려였다.
이제 와선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