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는 엄마처럼은 살지 않을 거야.
한평생 사랑을 찾아 이 남자 저 남자에게로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엄마를 보고 자란 사랑은 엄마처럼은 살지 않겠다 다짐한다.
하지만 딸은 엄마의 인생을 닮는다고 했던가. 헌신적인 연애 끝에 돌아오는 건 늘 이별 통보다. 그렇게 또 남자에게 차이고 질질 우는 때.
“너 한준영이랑 헤어졌어?”
쟤는 어쩌자고 저렇게 무턱대고 사랑에 빠질까.
드디어 그녀의 옆자리가 비었다.
비겁한 강태오는 술에 취한 최사랑에게 묻고 말았다.
“이렇게 당해놓고 또 사랑을 할 거지, 넌.”
“나는요, 오빠. 나는 진짜 사랑을 찾을 거예요. 그때까지 계속 치열하게 사랑할 거라구요.”
“너 그런 거지 같은 놈들 만날 거면, 그냥 나랑 만나자.”
태오의 제안으로 시작된 세 번의 데이트.
그리고 결국 절친 오빠와 그거까지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