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장희빈은 그동안 여러 차례 영화와 드라마, 소설 등으로 널리 소개되어 새삼 설명이 필요 없는 악녀(惡女)이자 요화(妖花)이다. 그러나 그녀와 관련된 소설은 너무 장황하고 지루하여 읽기 부담스러웠는데, 윤승한의 소설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충실한 고증(考證)은 물론 당시의 당파싸움 내용과 전개를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장희빈은 어릴 때의 이름이 ‘옥정’이었는데, 그 부친은 누구인지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모친 윤씨가 조사석의 정부(情婦)여서 호적만 역관(譯官) 장씨로 올라 있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성질이 괄괄하고 지배욕이나 권력욕, 질투 등이 불같이 끓었던 장희빈은 임금이 내린 사약도 내동댕이치고 스스로 목을 매어 자결한다. 죽기 직전 친아들인 왕세자의 성기를 훼손하여 뒤에 경종은 임금이 되어서도 후손을 얻지 못했다. 한 권으로 읽는 조선당쟁비사라 할 수 있는 이 역사소설은 장희빈의 진면목과 어지럽게 얽힌 당쟁의 역사를 알기 쉽고 한층 더 실감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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単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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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4/05/21
  • 現在の作品장희빈과 당쟁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