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봉별기 출전: 『여성(女性)』 (1936년 12월) 시인 겸 소설가인 모더니스트 이상의 소설. 이상이 총독부 기사직을 그만두고 난 후, 가족의 만류를 뿌리치고 친구 구본웅(具本雄)과 요양차 배천(白川) 온천에 가서 기생 금홍(본명 蓮心)과의 만남에서부터 헤어지기까지의 전말을 그리고 있다. 결핵과, 금홍과의 결혼 생활 3년은 그의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의 운명을 결정짓고 있으므로, 이것을 다룬 「봉별기」 역시 이상 문학의 현실적 측면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23세인 나는 폐병을 요양하기 위해 신개지(新開地) B온천에 간다. 간 지 사흘도 못 되어 여관 주인을 앞장 세워 간 기생집에서 금홍을 만나게 되고 화우(畵友) K와 함께 금홍에게 갔다 온 뒤, 서로 사랑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나는 그녀를 불란서 유학생인 우와 변호사 C 등과도 잠자리를 같이 하게 한다. 그 뒤 금홍과 나는 동거생활을 1년 정도 한다. 병상 이후 공표(창작)년도: 1939 시인 겸 소설가인 모더니스트 이상의 소설. 그는 의사의 얼굴을 몇 번이나 쳐다보았다. ‘의사도 인간이다, 나하고 조금도 다를것이 없는!’ 이렇게 속으로 아무리 부르짖어 보았으나 그는 의사를 한낱 위대한 마법사나 예언자 쳐다보듯이 보지 아니할 수 없었다. 의사는 붙잡았던 그의 팔목을 놓았다(가만히). 그는 그것이 한없이 섭섭하였다. 부족하였다. ‘왜 벌써 놓을까, 왜 고만 놓을까? 그만 보아 가지고도 이 묵은 중병자를 뚫어 들여다볼 수가 있을까.’ 꾸지람 듣는 어린아이가 할아버지의 눈치를 쳐다보듯이 그는 가련(참으로)한 눈으로 의사의 얼굴을 언제까지라도 쳐다보아 고만두려고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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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24/05/20
  • 現在の作品봉별기/병상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