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물 / 판타지 / 오컬트 / 오해,삽질 / 쌍방구원 / 전생,환생 ]
공 : 구서호(나이미상, 192cm) #인외공 #능력공 #절륜공 #계략공 #유혹공 #수한정다정공 #짝사랑공
수 : 최이선(20세, 175cm) #인간수 #미인수 #가난수 #동정수 #다정수 #상처수 #잠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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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상황에 내몰려서 어쩔 수 없이 가게 된 남해의 한 바닷가 마을에서 신기한 남자를 만났다.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는 어딜 가든 마주쳤다. 사소한 만남이 쌓이고 남자와 가까워지면서 ‘혹시 날 좋아하나?’ 하는 그런 착각을 하기도 했다.
“여긴 어떻게 오게 된 거예요?”
“누굴 좀 찾으러 왔어.”
“그래서, 그 분은 찾으셨어요?”
“…….”
“왜 웃으세요?”
“찾긴 했는데, 날 알아보지 못해.”
“정말요?”
“그래도 옆에 남아있는 중이야. 나중에라도 알아볼지 몰라서.”
“와, 되게 좋아하셨나 보다.”
“당연하지.”
“…….”
“그 아이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으니까.”
적어도, 그의 대답을 듣기 전까지는.
# 본 작품에 나오는 무속신앙과 관련된 이야기는 모두 사실과 다른 허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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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공은 없습니다.
# 표지 : 미리캔버스 자체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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