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내 인생에서 꺼져줬으면 해. 블랑쉬 양"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
남편이 변절자로 밝혀진 순간 로즈에트의 3년간의 결혼생활은 재가 되어 사라졌다.
모두가 입을 모아 말했다
너는 그저 이용당한 것일 뿐이라고.
위장 결혼이었을 뿐이라고.
그 남자는 너를 사랑한 적이 없다고.
하지만 로즈에트는 믿지 않았다.
그녀가 그간 보고 느껴왔던 남편의 사랑만은 진실이라고 믿었다. 그렇게 믿으며 버텼다.
그 믿음에 점점 금이 갈 때쯤 남편이 돌아왔다.
“평민과 결혼을 하다니. 내가 왕이 되고 싶긴 했나 봐?”
사랑했던 기억은 모두 지운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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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남 #오만남 #상처녀 #상처남 #이혼 #기억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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