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난생처음 좋아하는 애가 생긴 모두의 마음을 응원하다!
저학년 어린이들의 서툴지만 사랑스러운 세상살이를 예리한 관찰력과 낙천적인 필치로 그려 온 김미애 작가가 《내 마음을 고백하는 방법》을 펴냈습니다. 난생처음 사랑이라는 큰 사건에 부닥친 아홉 살 아이들의 생기발랄한 분투기입니다.
사랑이 오직 달콤할 거라는 기대는 하지 마세요! 우리의 주인공 민준이는 커플이 될 기회로부터 번번이 멀어지지요. 좋아하는 친구에게 잘 보이려는 계획은 웃음을 자아낼 만큼 엉뚱한 데다 “고장 난 바퀴”처럼 어디로 튈지 몰라요. 하지만 상대의 입장에서 내 말과 행동을 비춰 보고 생각을 키워 가는 민준이의 실패담은 특별한 감동을 준답니다. 이제 막 이성 친구에게 눈뜬 친구라면 민준이에게서 나랑 꽤 닮은 구석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그림을 그린 김진화 작가는 민준이와 2학년 1반 친구들의 잔뜩 꼬인 애정 전선을 위트 있게 포착했어요. 어린이의 몸짓처럼 자유분방한 포즈로, 마음을 물들이는 수채화 톤 붓 터치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4인방에게 생명력을 불어넣는답니다.
몽글몽글 키득키득, 사랑의 고비를 한 챕터 넘어설 때마다 마련된 체크박스도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니 놓치지 마세요. 첫사랑 능력 진단법, 사랑과 우정 진단법, 질투심 진단법 등으로 어린이 독자 스스로 알쏭달쏭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