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키워드 : 동양풍, 서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오해, 첫사랑,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조신남, 후회남, 상처남, 직진녀, 다정녀 동제국에서 대사가 도착했다. 선이 또렷한 얼굴, 훤칠한 키의 13 황자 여호결. 그를 맞이한 것은 모두의 사랑을 받는 서제국의 황녀, 인피네타였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순간, 호결은 그녀가 가진 특별한 힘이 자신의 유일한 구명줄임을 깨달았고 인피네타는 처음으로 열렬히 끓어오르는 마음을 느꼈다. 이해관계가 일치하니 결혼까지는 속전속결이었다. 초야까지 잘 치르고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인피네타는 호결이 자신과 첫날밤을 보내지 않았음과 ‘어떠한 힘’ 때문에 자신을 이용하려 결혼하였음을 알게 된다. 인피네타의 힘이 필요한 호결과 그의 마음을 원하는 인피네타. 과연 상대를 먼저 함락시켜 목적을 이룰 사람은 누구일까? “이, 익숙하시네요. 어디서 연습하신 거예요?” “부인에 대해 모르는 것이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잠깐 맛보기 인피네타는 미안한 마음을 담아 그의 볼을 쓸었다. 호결도 인피네타의 손길을 느끼며 눈을 스르르 내리감았다. 밤처럼 새카만 눈동자가 똑같이 까만 속눈썹 아래로 지는 해처럼 사라졌다. 그 모습을 눈앞에서 목격한 인피네타는 격렬한 유혹을 느꼈다. ‘지금 입을… 맞춰도 될까?’ 아직 해가 지지도 않은 시각이었다. 하지만 이어지듯 이런 생각도 들었다. ‘왜 키스하는 것 가지고 망설이고 있는 거지?’ 그동안 날이 저물었을 때만 그와 입을 맞춘 것도 아니지 않은가. 인피네타는 주저함을 던져 버리고 호결의 입술에 자신의 것을 대었다 뗐다. 촉, 촉. 작은 소리만큼이나 짧은 접촉이 반복되자 감질이 난 호결이 그녀를 껴안았다. ‘귀여워.’ 더 해 달라는 몸짓이 귀여워서, 인피네타는 빙그레 웃으며 그의 입술을 길게 머금었다. ……고, 생각한 순간. “음?!” 순식간에 몸이 뒤로 밀리며 푹신한 침대에 등이 닿았다. 호결이 그녀의 위로 올라타 젖은 입꼬리를 올린 채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가 입술에 묻은 타액을 엄지로 슥 훑으며 말했다. “귀여우십니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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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24/07/10
  • 現在の作品입술이 스치면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