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동생의 절친 건후가 앞 집으로 이사왔다.
집들이 겸 함께 술 한잔을 기울인 날.
수영은 말도 안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마는데…….
술에 취해 건후에게 몸을 맡겨 버린 것.
뒤늦게 정신을 차려봤지만 이미 사건은 벌어진 뒤였다.
“안돼요. 다른 남자 만나지 말아요.”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인데?”
“상관있어요.”
“없어.”
“난 누나가 다른 남자 만나는 상상만 해도 피가 거꾸로 솟아.”
“나 니 여자친구 아니라니까?”
“떡 치는 사이에 못 할 말 했어요? 생체 딜도로 쓰랬더니 내가 진짜 딜도인 줄 아나.”
“……야. 지건후.”
“하수영 전용 딜도는 나만 할래요. 그러다 떡정이라도 들면 나야 좋고. 연애하고 결혼까지 하면 더 좋고.”
“기가막혀.”
‘남자’가 된 동생 친구의 도발.
이러면 안되는데, 그가 다가올수록 어느샌가 그녀의 심장이 반응하기 시작한다.
# 남자로 보이고 싶어# 누나 밖에 모르는 바보# 동생 친구의 도발# 하면 할수록 더 좋아# 누나 아닌 여잔 상상해 본 적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