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키잡물 #고수위 #인외여주 #연상절륜남 #안돼안돼돼돼돼 남주
케일은 우연히 불이 난 숲에서 여우 일족 아이를 발견했다.
불에 그을린 채 잔뜩 떨고 있던 작은 몸.
그저 죽어 가기에 잠시 거둔 것이었다.
떠나지 않기에 음식을 줬을 뿐이며
다가오기에 밀어내지 않았을 뿐.
이렇게…… 소중해질 거라곤, 미처 알지 못하고.
***
성년이 된 여우에게선 남자를 유혹하는 향이 짙게 났다.
견고했던 이성의 벽은 한순간에 무너지고 말았다.
“하으으! 히끅, 나, 나 이상……. 아아, 하읏!”
“아시타가 좆 먹기 힘들다고 하니까. 아저씨가 풀어 주는 거야.”
케일은 아시타가 만류할 틈도 없이 손가락을 움직였다.
그저 쑤시고 헤집고, 푹푹 찔러대는 무자비한 손길.
아시타의 애원은 그대로 묵살됐다.
“자, 봐. 잘 먹는구나. 아저씨 좆도 이렇게 먹는 거야.”
“흐으응!”
케일이 낮은 목소리로 웃었다.
아시타가 아저씨의 신부가 되기로 했잖니?
가족 같은 아이라던,
케일의 이성을 붙들던 한 문장은 그대로 휘발되어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