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단 일 년 만에 마계를 통일시켜 버린 피의 군주, 마왕 아이엘!
평화롭게 늦잠으로 시작하는 500살 생일인 줄로만 알았는데, 오늘이 내 결혼식이란다!
어떻게든 어깃장을 놓으려 했지만, 정작 받아본 왕비 후보의 초상화에서 광채가 흐른다.
“합격!”
압도적 미남에 반해버린 그녀는 합격의 목걸이를 건네주고…….
한편, 마왕과 결혼하게 된 신성제국의 2황자 아드리안은 황당함과 마왕과 힘을 겨룰 생각에 호승심에 불타고 있었다.
하지만 직접 그녀를 본 순간, 마왕을 쓰러트릴 수 있는 건 오직 자신의 반반한 외모뿐이라는 걸 절감하게 된다.
‘이렇게 된 이상 난 왕비다!’
하지만 이 여자…… 볼수록 빠져든다!
그동안 기다려 왔던 운명의 짝이라는 게 바로 이 사람, 아니 마족인가보다!
“이렇게 예쁜 누나와 결혼한다는 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꽉 찬 돌직구에 넘어간 마왕 아이엘!
“결혼식은, 인간계에서 하자꾸나. 마계는 네가 위험하겠다.”
“부인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두 사람의 달콤살벌한 신혼생활에 온 대륙이 뒤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