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사랑의 상처로 배신감에 사무쳤던 날, 서점에서 난 우연히 책한권을 읽게 되었다
제목은 영주의 기사들. 내용은 뻔하디 뻔한 해피엔딩 오메가버스물이지만 난 그것에 치유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책에서 아쉬운 점이 딱한가지 있었는데 그건 메인커플 사이를 방해하는 서브수 유진이라는 존재였다. 아방수이자 착하디 착한 앨릭스를 괴롭히지 못해 안달인 악역. 수어매인 내게 그놈의 존재는 이물질 그자체다. 없었으면 그 책이 더 재밌었을텐데.
그리고 책을 읽은 다음날 난 낯선곳에서 깨어났다
내가 깨어난 곳은 다름아닌 책 속 세상.
단순한 소설책인 줄 알았던 그 책은 알고 보니 평범한 책이 아니었다.
- 선생님이 구매하신 책이 여행가이드북이었는데 모르셨나요?
영주의 기사들
(부제: 이세계 가이드와 함께하는 서브수 체험. 체험판)
책에서 튀어나온 가이드가 이제부터 내가 유진이란다
하필 버림받는 역할이라니 하필 소설의 이물질 역할이라니...
난 결심했다 역할이고 전개고 뭐고 이 책이 끝날때까지 조용히 짜부라져 있기로. 난 우리 앨릭스의 행복만 바라는 수어매니까 그렇게되면 제아무리 이물질이라도 앨릭스랑 친구정도는 되지 않을까?
그런데
"뭘봐 못생긴 게."
나만보면 적개심을 드러내지 못해 안달인 이 메인수 자식...
아방수라매. 왤케 까칠해?
문제는 메인수뿐만이 아니다. 어째 전개가 책대로 되지를 않는다?
*책 빙의 위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오메가버스는 거들뿐.
*다공일수 같은 일공일수 입니다
*가벼움추구
*공 성격이 좀 많이 개아가입니다ㅎ 입덕부정이 길어서 답답할수 있어요 그래도 나중엔 착해져요 수한정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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