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공표(창작)년도: 1942
향수의 문학.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이국, 유럽에 대한 동경을 표현하는 이효석의 소설.
잡지사에서 부탁온 지 두 달이 되는 소설 원고를 마지막 기일이 한주일이나 넘은 그날에야 겨우 끝마쳐 가지고 준보는 집을 나왔다. 칠십매를 쓰기에 근 열흘이 걸렸다. 그의 집필의 속력으로는 빠른 편도 느린편도 아니었으나 전날 밤은 자정이 넘도록 책상 앞에 앉았었고, 그날은 새벽부터 오정 때까지 꼽박 원고지와 마주대하고 앉아서야 이루어진 성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