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자고 일어났더니 회귀했다.
남편을 스토킹하고, 사치와 패악을 일삼았던 니나 바이에른 공작부인.
소문난 악처였던 전생으로.
“왜, 왜 하필 이때로 회귀한 거지……?”
회귀를 한 것까지는 좋은데, 하필 흑역사의 고점을 갱신한 다음날이다.
남편과의 관계를 바꾸고 바닥을 친 평판을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와 버린 상황.
‘최대한 빨리 이혼하는 게 좋겠어.’
아름다운 사람은 머물렀던 자리도 아름답다고들 한다.
떠날 땐 떠나더라도 자신이 싼 똥은 치우고 떠나야지.
그런데 왜 이렇게 치워도 치워도 안 끝나는 거죠?
‘아아, 이것이 바로 업보라는 것인가…….’
전생으로 회귀한 김에 새출발을 하려는데 악처의 흑역사가 발목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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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 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