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발정기를 위해 하룻밤을 보낼 남자를 찾았는데 그게 여우 사냥꾼이라니. “저, 저는, 어, 어제 잡으셨던 여우예요!” “여우?” “네, 네, 그러니까, 진짜 붉은 여우요! 사연이 있어서 잠깐 사람이 됐을 뿐이에요!” 아무리 급해도 사냥꾼과 엮일 수는 없지. 발정기 때문에 죽을 수는 없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본능에 못 이겨 사냥꾼을 덮치고 말았다. “여우라고 하길래 뭔가 했더니, 그런 거였어?”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발정기 때문이라고! * * * 하룻밤을 보냈으니 발정기가 끝나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계속된다. “부족했던 거 아냐?” “뭐가?” “네 말대로 절정에 올라야 발정기가 끝나는 거면, 아직 부족하다는 거겠지. 그러니까 더 해야 한다는 거고.” 이러다가 복상사할 것 같아 도망치려는데 여우 사냥꾼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두려움에 벌벌 떠는 여우에게 그가 물었다. “이제 어떻게 해 줄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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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2024/06/14
  • 現在の作品여우 사냥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