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평온하기 그지없는 일상 중, 갑작스럽게 발현하기 시작한 알파와 오메가.
혼란스러운 시국은 제게 아무런 영향이 없을 줄 알고 지내왔건만,
위우리는 제대와 동시에 떡하니 오메가로 발현하고 만다.
오메가로 발현한 지 어언 2년째.
매일 붙어 지내며 싸웠다가 화해하기를 반복하는 김동화와의 관계도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
“근데…… 너 왜 아무렇지도 않아?”
“너랑 어색해지기 싫으니까.”
“…….”
“애들끼리는 대딸도 하고 그런다더라, 그냥 그런 셈 쳐.”
그래, 친구 사이에 대딸 좀 할 수 있지. 그래, 할 수 있는데.
……아니? 할 수 없어.
“아니, 그래도 그렇지. 너 어제.”
내 뒤도 쑤셨잖아! 라고 말을 하려는 순간.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잖아. 한 번은 그러려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