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물, 에스퍼공X가이드수
“A급 맞아요?”
“예?”
“그쪽 A급 맞냐고.”
“……맞는데요.”
“근데 뭔, 가이딩이 이렇게 시원찮아.”
에스퍼가 중얼거리며 불만을 토하더니 쯧, 혀를 차기까지 했다. 그 태도에 세진은 울컥했지만 차오르는 화를 억누르고 말했다.
“…죄송합니다. 접촉 수위를 더 올릴까요?"
“이 정도 가이딩이면 여기서 섹X를 해도 부족할 것 같은데.”
아, 시발. 세진은 입밖으로 욕을 내뱉을 뻔한 것을 겨우 참아냈다. 그렇게 가이딩을 마치고 세진을 반겨준 것은 다름 아닌.
[
<대한민국 센터-가이딩 센터> 가이드 경고 관련 안내
이세진 가이드님은 금일 가이딩 건으로 1차 경고를 받게 되었음을 고지드립니다.
3차 경고 누적 시 가이딩이 제한됩니다.
-누적 경고 횟수: 1회
-사유: 불성실한 가이딩]
가이딩 경고 문자였다.
이거 지금 나랑 해보자는 거지?
***
권도헌(32): 대한민국 센터 서울 본부, 외부 에스퍼 관리 1팀 팀장
#A급 에스퍼 #미남공 #재벌공 #능력공 #재수없공>다정공 #싹바가지공>사랑꾼공 #따뜻한아이스아메리카노공
이세진(24): 가난한 생계형 가이드
#(일단)A급 가이드수 #개살구수 #능력수 #미인수 #가난수 #열심히사는수 #성깔있수 #돈벌려고 가이딩함
현대물, 초반 오해물, 약혐관, 약배틀연애
*미계약작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