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우리가 한 소꿉놀이가 몇 갠데. 결혼을 해도 백 번은 했는데, 네가 여보가 아니면 누가 여보야?” 당연하다는 듯 톡 쏘아 붙이는 한강의 말에 전재찬이 인상을 찌푸렸다. 몬스터 박물관, 옛 게이트의 터. 곳곳에 남아 있는 몬스터의 흔적을 딛고 새롭게 도약한 에스퍼들은 어느새 전 세계를 아우르는 스포츠 스타가 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도 한국 국가대표 에스퍼로 이름을 날리는 한강은 현존하는 국내 에스퍼 중 가장 인기 있는 에스퍼로 손꼽히고 있는데, 하물며 이제는 에스퍼 전투경기가 올림픽 종목으로까지 채택되었단다. 전광판이며, TV며 안나오는 곳이 없고, 한국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한강. “전재찬은 한강을 좋아한다.” 그리고 정확히 언제부터인지 기억도 안 나는 시기부터 그와 꼭 붙어 지낸 전재찬은 그를 짝사랑 중이었다. 현대물, 가이드버스, 소꿉친구, 친구>연인 한강 / S급 에스퍼 미남공, 다정공, 강공, 능글공, 초딩공, 능력공, 잔망공 다정함을 곁들인 능글맞음이 전매특허. 재찬을 매번 ‘여보’라 부르며 그의 속을 뒤집는다. 전재찬 미인수, 쾌남수, 외유내강수, 다정수, 까칠수, 츤데레수, 짝사랑수 한강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 가이드로 발현해서 합법적으로 그와 스킨십 하는 것이 꿈이다. * 3일 간격 연재 X @ilikenewsox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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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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