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무튼 빙의한 악녀로서의 소임은 다했다. 성녀 여주와 영웅 남주를 곱게 이어주고, 세계를 멸망시킬 흑막(예정)도 대충 파묻었다는 뜻. 됐다. 이걸로 사망 엔딩은 피했다! "천백 년만 잠들어 있어. 미안." 흑막이 될 예정이었던 가엾은 남자에게는 들릴 리 없는 사과를 남기고.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책을 덮으시겠습니까?] 결말에 무사히 도달해 나는 미련 없이 탈출했다. ……근데 왜 또 이 모습 그대로, 새로운 백작가에서 눈을 뜬 거죠? 설마 여기 다른 소설임? 나 또 설치다가 죽는 악녀 역할임? 뜻하지 않게 경력직 악녀가 되어버린 이 미치고 팔짝 뛸 상황에. "무슨 헛소리를 하는지 더 들어보도록 하지." 무심한 황태자 남주의 눈에 어쩐지 호기심이 비치고, "당신이니까요. 내 흥미를 끌고 있는 사람은." 서브남은 여주에게 할 대사를 내게 수줍게 던진다. "역시 황태자 전하보다도 당신이 더 좋아요……!" 아니, 우리 토끼같은 여주 상태는 또 왜 이래? ……까지는 솔직히 전혀 안 놀랐는데. "그렇게 경악할 정도로 내가 반가워?" 내가 파묻고 튄 흑막, 벨페로스 공작이 왜 여기서 나와?! 천백 년간 잠들긴커녕 세계 지배의 권능을 각성해버린 남자가 붉은 눈을 빛내며 웃는다. "기쁘네. 한 번도 날 똑바로 봐주지 않았잖아, 전작에서는." 선 너무 넘은 거 아니에요?! #미친남주 #끝장추격남주 #집착남주 #능력여주 #도망여주 #악녀경력직여주 #로코 #역하렘 #빙의 #또빙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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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4/02/17
  • 現在の作品흑막이 자꾸 선을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