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스페인 인상주의 화가 호야킨 소로야>
빛의 거장 호야킨 소로야(Joaquín Sorolla y Bastida) 작품 78점 모음집
스페인은 종교화와 현대추상미술로 대표되는 나라이다. 그러나 스페인에는 인상주의 화가 호야킨 소로야와 같은 화가도 있다. 소로야는 사람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화가로 그의 작품은 스페인의 아름다움과 삶의 기쁨을 느끼게 한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소로야는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그림으로 삶에 대한 희망을 표현했다. 22세에 마드리드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이 수상하여 로마와 파리로 유학을 떠났다. 이때 인상주의를 접하고 인상주의 화가들과 교류하며 작품 활동을 했다. 지베르니에서 클로드 모네 (Claude Monet)를 만나 서로의 예술 세계를 공유했다. 모네가 수련에 대한 사랑을 작품에 담았듯이, 소로야는 햇살 가득한 해변 풍경을 주제로 수많은 걸작을 남겼다.
오늘날 소로야는 햇살 가득한 해변 풍경을 그린 것으로 유명하지만, 초창기에는 어두운 분위기의 그림을 주로 그렸다. 이러한 작품들은 당대 사회 의식과 노동자 계급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드러내고, 스페인 서민들의 소박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기쁨과 행복을 전달한다.
호야킨 소로야는 동료 예술가의 동생과 결혼한 후, 아내와 세 자녀를 모델로 한 따뜻한 가족 그림을 많이 남겼다. 19세기 후반부터는 초상화 작업에 주력하였으며,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초상화를 의뢰받아 그린 적도 있다.
여름이면 가족과 함께 스페인의 여러 해안가를 여행했다. 해변에서 벌거벗고 노는 어린 아이들을 묘사한 <벌거벗은 아이들 시리즈>는 오늘날에도 그 순수함과 평온함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책은 호야킨 소로야의 삶과 작품을 시대적, 문화적 맥락에서 심층적으로 조명합니다. 호야킨 소로야의 대표작 78점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