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부 지역은 봄기운만 완연했는데 5년 전부터 날씨가 거꾸로 흘러가고 있었다. 북부지역의 매서운 바람이 남부 지역까지 몰려왔는지 혹독한 추위에 몸서리쳐질 정도였다. 라멜레는 유난히 추운 겨울날 마차에 부딪힐뻔한 남자를 구해 데리고 왔다. 온몸이 피투성인 데다 이 추운 날씨에 상의는 입고 있지도 않았다. 살갗이 퍼렇게 죽어 있는 걸 보니 오랫동안 추위에 저 상태로 있은 듯싶었다.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어 얼굴을 살필 겨를이 없었다. 분명 안쓰럽고 걱정된 마음에 데리고 왔건만 당당하게 남자가 보따리를 내놓으란다. 맡긴 적도 없으면서. “그러게. 아무거나 주우면 됩니까?” “…….” “미치게 갖고 싶어졌잖아요.” 분명 검은 눈동자였는데 순간 홍채가 붉은색으로 변했다. 위협적인 시선과는 달리 그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웃었다. <메일: [email protected]) 표지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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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4/02/17
  • 現在の作品아무거나 주워왔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