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인천공항경찰단 소속 건백민, 눈부신 외모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적을 쌓은 그야말로 완벽한 경찰의 표본인 그에게는 ‘사건을 해결할 때마다 기억을 잃는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그의 담당의는 4년이 넘도록 이어지는 백민의 정신질환을 다른 방면으로 해석해 보자고 제안한다. 어찌어찌 ‘정한수의 공포채널’ 시청자가 된 백민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나 오컬트가 영 탐탁지 않다. 한편, 만신의 손자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귀신을 보던 인기 공포 채널 유튜버 정한수는 얼마 전부터 나타난 분탕 종자에게 잔뜩 짜증이 난 상태. 영적 현상에 매번 과학적 근거를 들이대는 그놈에게 귀신 헌팅 장소로의 초대장을 보낸다. 그리고 뜬금없이 등 뒤에 산신을 후광처럼 달고 나타난 백민과 백민의 외모에 취한 정한수. 그는 이 ‘주제 파악 못 하는’ 미남에게, ‘영가’의 세계를 슬쩍 보여주고자 하는데…. 「GBM97 : 혹시 한수님 옆에 분은 투명망토를 사용하고 계시는 겁니까?」 ┗「으잉? 투명망토?」 ┗「ㅋㅋㅋㅋ갑자기 투명망토 등장ㅋㅋㅋ」 ┗「97님 어제 해리포터 보셨나봄」 「GBM97 : 뉴스를 확인해 보니까 메타물질이라는 걸로 투명망토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한수님 옆에 잡히는 형상이 투명망토를 입으신 관계자 분인가 해서 말입니다.」 ┗「??????」 ┗「억? 그런 게 있었씀?」 ┗「오!!!! 진짜로 있네. 그럼 지금 한수형님 주작영상 생성하는 중?」 ┗「주작이다아아아아앙」 「GBM97 : 조작됐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의문제기입니다.」 ┗「주작작주주작~ 주작작주주작!」 ┗「타오른다! 가아아아아앍!」 ┗「한수행님! 해명하십셔!」 ┗「투명망토 입고 모션디텍터 앞에 서 있으면 저렇게 돼요?」 ┗「오오오 그러쿠나」 ┗「주작이었네. 오늘 엄마 옆에서 안자도 되겠다.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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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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