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오랜 전쟁을 끝내고 귀환한 기사 바빈.
은퇴를 결심한 바빈이었지만, 왕의 차남이자 평민으로 살기를 선택한 윌리엄의 호위 명령을 받고 고민 끝에 승낙한다.
바빈은 십 때부터 전장에서 구른 바빈은 임무에 충직하고 의리가 넘치는 사내.
그러나 그 외의 일상적인 부분에서는 어수룩하기만 하다.
한편, 난폭한 겉모습과 달리 냉정하고 합리적인 윌리엄은 바빈을 만나 점차 반하게 되고 끝내 그를 손에 넣는다.
반강제로 사귀게 된 윌리엄은 진심으로 바빈에게 구애하지만,
눈치라곤 없는 중년 기사 바빈의 철벽은 견고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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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은 바빈 아조드를 술술 칭찬했다.
그것뿐이랴, 그에게 웃으며 악수를 청하기까지 했다.
옆에서 바빈 아조드와 윌리엄을 힐끔거리던 비서들 외에도 재무부에서 일하던 자들은 모두 입을 쩍 벌리고서 둘을 보고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냐?
용의 기사단 단장이 와도 비꼬면서 똥 타령 하던 인간이 부단장에게 저리 깍듯이 대하다니.
주변에서 그러거나 말거나 홀짝, 하고 차를 한 모금 들이킨 윌리엄은 다정하게 웃으면서 다시 물었다.
"그래서, 결혼은?"
이 질문은 피해갈 수 없구나. 바빈은 머쓱해하며 답했다.
"…그, 아직입니다."
"애인도 없나요?"
"네."
"그럼 혼자 삽니까?"
"아, 네."
좋아. 맘 편하게 꼬시면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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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기사로 살아온 연상 연인 바빈의 모든 걸 원하는 연하남 윌리엄
그는 바빈의 몸과 마음을 온전히 함락시킬 수 있을 것인가!
신분차이/나이차이/중년수/떡대수/순진수/무심수/미남공/강공/연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