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출전: 『조선문단』 1925년 2월
현진건의 다른 작품들과는 성격이 다른 이색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추리소설과 같은 진행법으로 전개되어 독자를 유인해간다.C 여학교에서 교원 겸 기숙사 사감 노릇을 하는 B 여사라면 딱장대요 독신주의자요, 찰진 야소꾼으로 유명하다. 사십에 가까운 노처녀인 그는 주근깨투성이 얼굴이, 처녀다운 맛이란 약에 쓰려도 찾을 수 없을 뿐인가, 시들고 거칠고 마르고 누렇게 뜬 품이 곰팡 슬은 굴비를 생각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