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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숙부의 손에 내 모든 걸 빼앗겼다. 목숨마저 빼앗기기 직전 유일하게 빼앗기지 않은 제왕의 검을 휘두르며 생각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복수하고 말 것이다.’ 간절한 기도를 하늘이 들은 것일까. 작은 순간은 마지막 삶의 기회를 주었고. 기회를 거머쥐며 복수를 위해 남궁이란 이름을 버렸다. ‘되찾을 생각은 없다. 그저…’ 제왕이 되든 검귀가 되던. 이제껏 걸어온 길이 아니든. “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숙부의 목을 베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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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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