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벨 / 가상현실게임 / 게임 50% 연애 50% 반반무 많이]
신컨공 광전사공 또라이공 미남공 X 신컨수 힐러수 지랄수 미남수
길드에서 쫓겨나고 힐링하기 위해 다시 게임을 시작하는 이찬.
낚시하고, 농사짓고, 동물을 키우면서 평화로운 겜생을 꿈꿨지만,
미친 또라이 새끼 하나를 잘못 건드려 무차별적으로 PK당한다.
전 캐릭터 암살자로 랭킹에 들었던 이찬 역시 만만치 않은 컨트롤 실력으로 또라이를 엿먹인다.
엎치락뒤치락 복수하다 서로의 실력만큼은 인정하게 되고,
미운 정으로 또라이 '하루살이'의 길드에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길드원들이 이상하게 착하다.
'칠봉이 님 최고! ٩( °ꇴ °)۶ 앞으로도 우리 길드에 계속 있어 주세요!'
'...아니 칠봉이 님 이렇게까지 희생하실 필요 없어요.'
'칠봉이 님 우리 부길드장 해주세요.'
도대체 애들을 얼마나 굴렀으면 이 정도 배려에 눈물까지 흘려?
'네가 있던 길드가 어디라고?'
아니 이 미친새끼는, 내 복수를 자기가 한다고 지랄이야?
#배틀연애 #또라이공 #미남공 #미남수
***
"찬아 엉덩이 좀 들어 볼래?"
"어 싫어, 지랄 마."
"형한테 지랄이 뭐야."
강하루.
게임에서는 또라이, 미친놈으로 잘 알려진 놈이 내 바지를 벗기려고 다정한 척 눈웃음을 짓는다.
"나 술 안 취했다."
"응, 찬이 술 안 취했어? 그럼 한잔 더할까?"
"징그럽게 수작질 좀 그만해."
"씨발 징그러우면 닥치고 다리나 벌려."
개새끼. 씨발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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