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무형검…, 크크크크…."
"…"
"내 이럴 줄 알았다…."
"…"
"너만 보면 갈등했었다…. 볼 때마다 달라지는 모습 때문에."
"…"
"결국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어영부영한 내 탓이다."
"…"
"그 결과, 넌 호랑이가 되었어, 그것도 고독한 대호(大虎)가…. 그 고독을 어이할꼬…. 크핫핫핫핫하…."
"후후후…, 맹주. 부대끼며 사는 재미에 고독할 겨를이 없소. 뭘 그리 어렵게 살았소. 시전(市廛) 싸구려 술 한잔보다 못한 권력, 그게 뭐라고…."
"군사, 내 나이 팔순이 넘었지만 이래 봬도 총각이야."
"총각, 그것이…."
"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