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무관심한 남편과 평범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중 천 년동안 봉인되었던 악룡을 깨워버렸다. 악룡은 내가 제국을 수호하는 성검을 부수고 종말을 가져올 저주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종말을 막을 유일한 방법은 내가 이혼해서 황실에서 쫓겨나는 것 뿐.
어차피 다이아몬드 때문에 한 결혼이니 위자료만 충분하면 쉽게 이혼할 줄 알았다.
"왜 네가 멋대로 판단하는 거지? 이혼, 그 따위 짓을 내가 할 것 같나?"
내 예상과 다르게 바로 거절당했다.
그래서 이혼 사유를 만드려고 내 마음대로 행동했다.
사치 부리기, 예법 안 지키기, 균열 따라가기(?) 등등.
이 정도면 남편도 슬슬 포기할 줄 알았는데...
"힐리아, 내가 어리석었다. 이렇게 빌테니까 제발 날 떠나지 마."
오히려 남편이 후회를 하며 날 붙잡는다.
그거 아니에요, 황자 전하!
후회가 아니라 이혼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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