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부친의 사업 빚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맞선을 보고 결혼할 처지에 놓인 재경,
친구들과 놀러온 클럽에서 맞선 상대인 강류진을 만나는데….
“크리스마스이브라 친구들이랑 기분 좀 내려고 왔어요.”
“그럼 그 기분, 나하고 내는 건 어때?”
어이가 없기도 한데, 또 한편으로는 구미가 당기기도 했다.
재경이 손바닥 안에 가득 들어온 그의 것을 만지작거렸다.
“계약 결혼이라도 얼굴은 맞대고 살아야 하는데, 어느 정도 알아야 할 것 같아서.”
“…….”
“그런데 맞선보다 더 확실한 방법을 지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무슨 말이에요?”
“또 모르잖아. 잠자리가 마음에 들면 없던 마음도 생길지.”
커다란 것이 손바닥 안에서 그 크기를 키우자, 놀랐는지 재경이 움찔했다.
“가지고 놀고 싶은 만큼 가지고 놀아.”
재경은 거대하게 부푼 장난감을 만지작거리며 생각에 잠겼다.
결혼도 하기 전에 보내는 하룻밤.
이 결혼 정말 괜찮은 걸까?
#맞선을 보면 결혼 #이 결혼으로 불행해질지 행복해질지 #너무 커요 #아직 반도 안 들어 갔어 # 만지다 빨아도 되고 #알짱거리지마, 박고 싶으니까 #밤마다 윤재경 생각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