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몇 번째 죽음일까.
여성향 게임의 엑스트라로 빙의했지만 현실은 지옥이었다.
남주는 계속해서 날 죽였다. 난 영문도 모른 채 되살아났고.
죽기 위해 살아가는 삶이었다.
더는 살고 싶지 않았다.
차라리 죽길 바랐다.
* * *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10년이 지나있었다.
이제 그는 날 기억하지 못한다. 만날 일도 없겠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역시 당신이었어.”
성인이 된 남주는 날 기억하고 있었다.
“제가 모를 줄 알았나요?”
“그게 무슨.”
“더는 놓지 않을 거예요.”
날 죽였던 남자가 이젠 집착하기 시작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엑스트라인 나로선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