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우리 이혼해요.”
7년간의 결혼 생활은 우리의 모습만큼이나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실은 시작부터 잘못된 것이었다.
혼인신고서도 작성하기 전에 ‘이혼 신고서’에 대해 먼저 협의한 결혼이었으니.
“나는 너에게 한 번도 거짓인 적 없었다. 나는, 네가 없는 삶은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어!”
뒤늦게 사랑을 깨닫고 후회하는 진현우. 어떻게서든 그녀를 잡으려 애쓰지만 돌아오는 건 냉담한 미소뿐.
“지금은 힘들어도, 곧 괜찮아질 거예요. 늘 그랬으니까, 당신.”
비밀을 안고 떠나려는 그녀, 이가을.
이혼은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을까.
현우는 간절함으로 가을을 되찾을 수 있을까.